▲ 왼쪽부터 김중헌 사무총장, 김성태 이사장, 선우재덕, 이종석 사무총장, 유형환 집행위원장

중견 탤런트 선우재덕이 2017무주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태권도진흥재단과 무주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선우재덕을 태권도원 및 세계태권도선수권대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2월 28일 태권도원 운영센터에서 진행됐다.

위촉식에서 선우재덕은 “태권도 성지를 자부하는 태권도원과 조직위원회 홍보대사가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태권도원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알리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중헌 재단 사무총장과 이종석 조직위 사무총장은 “170여개국 1천9백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10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재단과 조직위는 정부, 지자체, 태권도단체, 홍보대사 등 각계각층의 힘을 모아 성공적인 대회 준비와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3월 19일(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성공기원 D-100 태권한마당” 행사가 세계대회 조직위원회 주최로 열릴 예정이다.

<인사이드태권도 박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