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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대학 대회 용인대총장기, 34회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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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4.26  14: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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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용인대학교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4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용인대학교와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용인대학교, 강원도태권도협회, 철원군태권도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는 대학 이름을 걸로 열린 국내 최초의 대회라는 점에서 올해로 34주년을 맞은 의미를 더했다.

용인대학교 한진수 총장은 “1953년에 개교하여 1993년 종합대학으로 승격된 우리 용인대학교의 발전에 태권도와 태권도학과가 기여한 부분이 적지 않은데, 그 바탕이 된 용인대학교총장기대회의 서른네번째 대회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대학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은 “올해로 서른네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가 겨루기, 품새, 격파를 모두 아우르는 대회로 성장하여 대한민국 태권도의 밝은 내일을 짊어졌다는 자부심을 느끼시고 태권도 발전과 개척의 길에 앞장서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철원군 이현종 군수는 “평화, 생명, 생태의 중심지이자 1천1백년 태봉국의 수도인 이곳 철원에서 <제34회 용인대총장기 태권도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환영한다”며 “여러 태권도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철원에서 태권도를 통한 심신단련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환영사에서 밝혔다.

대회 경기감독위원장을 맡은 용인대학교 김종길 학과장은 “용인대학교가 1991년 국내 최초로 학교 이름을 건 태권도대회를 시작하여, 그 이후 많은 대학들이 태권도대회를 개최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끼게 된다”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태권도 관계자들과 특히 철원군 관계자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대회는 품새(13~15일), 겨루기(16-20일) 격파(21~24일)의 순서로 진행됐고 총 4천 7백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선수 참가인원으로는 국내 최대의 대회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격파 부문에만 전체 참가자의 절반이 넘는 2천 5백명 이상의 선수가 참가해 격파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인사이드태권도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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