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원장 정만순)이 홈페이지의 중국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

중국은 세계 1위 인구 보유 국가로 2000년대 들어 놀라운 경제성장을 기반으로 산업, 사회,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급성장하고 있으며 한류의 영향에 힘입어 한국을 찾는 방문객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중국내 태권도 보급률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2016년 2월 현재 11만 명 이상이 국기원 태권도 품‧단증을 보유함으로써 대한민국, 미국에 이어 전 세계에서 3위의 유품‧단자 보유 국가가 됐다.

이에 국기원은 중국 태권도인들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홍보를 활성화하고자 영문 홈페이지에 이어 2016년 2월부터 중국어 홈페이지를 본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2001년 개설된 국기원 홈페이지는 태권도인들의 편의와 정보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으며 온라인 유저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SNS도 운영하고 있다.

<국기원 제공/ 인사이드태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