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성태, 이하 재단)과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영선)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월 5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와 아세안 회원국 간의 태권도를 주제로 한 문화 및 인적 교류와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태권도(원) 발전 및 활성화, 태권도를 통한 아세안 국가 국제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협의했으며, 관련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추후 아세안 회원국을 대상으로 태권도 문화 교류 사업을 협력하여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첫 번째 행사는 오는 1월 25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제2회 한-ASEAN 청소년 태권도문화교류 캠프’다. 양 기관은 이번 캠프를 통해 문화교류 캠프 전반에 걸쳐 협력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태권도 박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