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태권도 품새 부문에서 5개의 전 부문에서 모두 우승했다.

7월 7일과 8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조선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태권도 품새 경기에서 개인전(남,녀), 단체전(남,녀), 복식 등 5개 부문을 모두 석권했다.

첫날인 7일 열린 개인전에서는 배종범과 양한솔이 남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고, 이튿날인 8일 열린 단체전에서 남자 대표팀(이광현, 조정훈, 장세훈)과 여자 대표팀(곽여원, 최효서, 최지은)이 모두 우승을 차지했고, 복식 부문에서는 권혁인, 이재희로 구성된 한국 복식 대표팀이 남은 금메달까지 휩쓸었다.

9일부터는 13일까지 겨루기 경기가 진행된다.

▲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태권도경기가 열리고 있는 조선대학교 체육대학 체육관

<인사이드태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