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원장 정만순)이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 청소년 공익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를 전개한다.

국기원어린이태권도시범단 69명과 경상북도 일선 태권도장 지도자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된 독도 방문단은 오는 8월 15일(금) 제6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독도를 방문, 태권도 퍼포먼스를 실시한다.

방문단은 14일(목) 경상북도 포항을 출발, 울릉도에서 하룻밤을 묵고 이튿날인 15일(금) 오전 7시 20분 독도행 여객선에 탑승, 9시 40분 독도에 입도할 계획이다.

독도에서 방문단은 태극기와 독도기, 국기원기를 임시로 설치하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태권도 시범을 펼친다.

<인사이드태권도/국기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