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아디다스 주짓수 도복 모델이 된 선수들

주짓수 실력을 증명하여 주짓수 도복의 모델이 된다?

한국주짓수협회(BRAJIK)는 오는 6월 15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오픈 브라직 주짓수챔피언십(이하 서울 챔피언십)에서 아디다스 도복 모델 2명을 추가 선발한다.

이번에 선발되는 도복 모델은 오는 6월에 열리는 서울 챔피언십에서 퍼플벨트와 브라운벨트 앱솔루트 부문에서 우승한 선수 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에는 퍼플벨트와 브라운벨트 앱솔루트에서 나란히 우승한 김영욱과 임효택이 모델로 선발됐었다.

2014년 아디다스 도복 모델 선발은 신제품 출시 변경에 따른 결과다. 작년 도복 모델 선발 시 아디다스는 2014년에 2개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4종의 신제품을 출시하는 것으로 계획이 변경됨에 따라 한국주짓수협회에 협의하여 두 명의 도복 모델을 추가 선발하게 됐다.

서울 챔피언십에서 선발된 2명은 이전에 선발된 2명과 함께 아디다스 주짓수 도복 모델로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들은 1년간 도복 모델로 계약 활동하며 도복 3벌을 비롯해 150만원 상당의 용품을 제공받는다.

또한 계약기간 중 아디다스 도복을 착용하고 한국주짓수협회 대회에서 우승(체급 및 앱솔루트)하는 모델에겐 후원금도 지급될 전망이다. 후원금의 규모에 대해선 차후 공지될 예정이며 오는 10월에 열릴 아디다스컵에서 적용된다.

아디다스 주짓수 도복 모델을 선발하는 서울 챔피언십의 참가신청은 6월 2일부터 협회 공식사이트(http://www.brajik.org/)에서 접수한다.

<주짓수 & MMA 전문기자 정성욱/ mmakid.chong@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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