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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논란 대한주짓수회 심판위원장, 벌금 및 징계 요청 받아
무림통신  |  kaku61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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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5.25  17: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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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아시안게임 주짓수 국가대표선발전에서 폭행 논란을 빚었던 대한주짓수회(회장 오준혁) 소속 심판위원장이 벌금형 및 징계 요청을 받았다.

대전지방법원(법원장 양태경) 재판부는 지난해 12월 17일 대한주짓수회가 개최한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선발전에서 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대한주짓수회 심판위원장 B씨에 대해 5월 19일자로 벌금형을 선고했다.

이에 하루 앞선 5월 18일, 스포츠윤리센터(이사장 이은정) 역시 같은 사건의 당사자인 심판위원장 B씨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게 대한주짓수회에 대하여 피신고자인 B씨의 '징계'를 요구할 것을 요청한다”고 결정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12월 17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파견 주짓수 국가대표선수 선발전’에서, 대한주짓수회 소속 심판위원장 B씨가 역시 대한주짓수회 소속인 지도자 A씨에게 폭행과 폭언을 가한 혐의로 신고된 사건이다. 이에 대해 법원 및 스포츠윤리센터가 모두 B씨의 폭행을 인정한 것.

스포츠윤리센터는 “1.폭행에 대해, 피신고인 B가 신고인 A의 신체에 직·간접적 유형력을 가한 사실은 대한주짓수회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제25조 제4호 '폭력'에 해당하는 징계 대상으로 판단된며, 2. 언어폭력에 대해, 피신고인 B씨가 A씨에게 욕설, 폭언 등을 한 상황이 이전 상황과 목격자 진술 등으로 인정되므로, 피신고인의 행위는 대한주짓수회 '스포츠공정위원회규정' 제25조 제4호 '폭력(언어폭력)'의 징계 대상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스포츠윤리센터는 2020년 "체육계 비리 및 인권침해를 조사하고, 가해자 처벌 현실화와 피해자의 회복을 돕기 위한 심리·정서·법률 등 종합적 지원 등을 통해 체육인 인권 보호와 스포츠 비리 근절을 위해 출범한 기구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체육계의 비리, 부정 등의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문화체육관광부 및 대한체육회 등에게 관련 체육단체 및 체육인에 대한 징계 요청 등을 통해 체육계의 비리를 개선하겠다는 설립 취지를 가지고 있다.

<무림통신/인사이드태권도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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