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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태권도협회, 김영걸 기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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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23  23: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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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태권도협회 산하 ‘재단법인 경기도태권도협회(이사장 김경덕, 이하 경태재단)’에서 취재 중 사고를 통해 쓰러졌던 김영걸 전 TK24기자에게 후원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김영걸 전 기자는 지난 2012년 콜롬비아 툰하에서 열린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를 취재하다가 뇌출혈로 쓰러졌다. 사고 후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던 김 기자는 극히 비관적인 상황까지도 감수해야한다는 전문의의 소견 속에서도 회복됐고, 무사히 귀국할 수 있었다. 그러나 여전히 후유증은 심각하게 남았다.

그 과정에서 콜롬비아 현지 치료 과정, 귀국 후 재활 치료 등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빠진 김영걸 기자를 돕자는 움직임이 태권도계에서 전개되기도 했다.

사고가 10년 가까이 지났지만 여전히 김영걸 기자의 어려운 상황을 전해들은 경기도태권도협회가 경태재단을 통해 김영걸 기자 돕기에 나선 것이다.

경태재단 김경덕 이사장은 “김 전 기자가 활동하는 모습이 지금도 머릿속에 뚜렷하다. 언론인으로서 태권도 발전에 일익을 담당했지만 불의의 사고로 이젠 그 모습을 볼 수 없어 마음이 아프다”면서“경태재단 산하 기쁨해에서 김 전 기자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이렇게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금액이지만 김 전 기자의 재활치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후원은 경태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쁨해 사랑나눔’을 통해 진행됐다. ‘기쁨해 사랑나눔’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태권도인,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태권도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자 후원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올해 김 전 기자를 포함해 7명에게 후원금이 전달됐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은 김 전 기자가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하고 태권도전문기자회 소속 박상욱 태권도미디어 편집장이 대신 후원금을 전달 받았다.

<인사이드태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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