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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IF 주짓수 파나지오티스 회장, 인천공항에서 무슨 이야기 나눴나?
무림통신  |  kaku61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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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20  13: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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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IF 파나지오티스 테오도로풀루스 회장

국제주짓수연맹(JJIF)의 파나지오티스 테오도로풀루스 회장이 지난 11월 초 한국을 방문했다. 청주에서 열린 세계무예마스터십(WMC)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WMC 총회는 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 대회 중 개최된 행사 중 하나였다.

파나지오티스 회장이 관장하는 JJIF 주짓수는 이번 무예마스터십 대회에 종목으로서 참가를 하지는 않았다. 파나지오티스 회장만이 3일 열린 총회와 개막식 등을 포함해 일부 행사에 참석하고 JJIF 산하 한국지부인 대한주짓수회(회장 대행 채인묵)의 관계자들을 만난 후 6일 새벽 출국했다.

그런데 파나지오티스 회장은 출국하기 직전인 11월 5일 저녁 9시, 인천공항에서 대한주짓수회와 대한체육회 가입을 놓고 경쟁하고 있는 국내의 일부 주짓수 관계자들을 만났다.

이 날 파나지오티스 회장이 인천공항에서 만난 사람들은 장순호, 이희성, 이승재, 윤인덕 씨 등이다. 장순호 씨는 대한체육회 가입 신청을 한 상태인 대한주짓수협회 회장이고, 이희성 씨는 역시 대한체육회에 가입신청을 한 한국브라질리언주짓수협회의 회장이다. 이승재 씨는 이희성 씨와 함께 국내 브라질리언주짓수계 1세대 중 한 사람으로 국제브라질리언주짓수연맹(IBJJF)의 한국 대회를 개최한 인물이다. 윤인덕 씨는 대한주짓수협회의 전신인 대한주짓수연맹의 초대 회장으로 JJIF주짓수를 국내에 처음 소개한 사람이다.

그렇다면 그 자리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을까? 장순호, 이희성 회장 측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이들이 파타지오티스 회장에게 설명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대한주짓수협회에서 대한주짓수회로 JJIF의 지부가 바뀐 과정은 부당하다.
▲대한주짓수회 단독으로는 대한체육회에 가입될 수 없으며, 대한체육회에서는 신청한 주짓수 단체들의 통합을 권고하고 있다.
▲대한체육회 가입을 명분으로 JJIF의 지부권한이 주어진 대한주짓수회가 대한체육회에 가입되지 못한다면 대주회는 JJIF의 지부로서의 권한을 유지할 수 있는가?

이에 대해 파나지오티스 회장은 "대한주짓수회로 지부권한이 바뀐 것은 IOC위원이고 OCA위원이자, 대한체육회 이사 등을 맡았던 문대성 의원이 대한주짓수회가 대한체육회에 가입될 것이라고 말했고 우리 입장에서는 국가 체육회에 가입된 단체가 지부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것을 근거로 JJIF의 지부 권한을 대한주짓수협회에서 대한주짓수회로 교체했다. 우리 입장에서는 한국의 주짓수계가 계속 분쟁을 벌이지 말해 조속하게 협의해서 원만하게 통합해서 대한체육회에 가입되기를 바란다. 만약 대한주짓수회가 대한체육회에 계속 가입되지 못한다면 그 위상에 변화가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는 것이 이날 참가자들의 주장이다.

이 자리에는 파나지오티스 회장과 장순호, 이희성, 이승재, 윤인덕 외에 JJIF의 죠아킴 툼파트 기술이사와 통역까지 동석한 상황이었다.

이와 관련해 대한주짓수회의 회장 대행을 맡고 있는 채인묵 전무이사는 위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채 전무는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들이 만난 사실 자체까지 믿을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황으로 볼 때, 11월 5일 인천공항에서의 만남이 있었던 것은 사실로 판단된다. 그렇다면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핵심 요지는 대한주짓수회가 단독으로 대한체육회에 가입될 수 있는가?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대한체육회에 가입되지 못한 대한주짓수회에게 JJIF는 계속 지부로서의 자격을 부여할 것인가? 라는 점이다.

현재의 상황이라면, 이에 대한 답은 정해져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인사이드태권도/무림통신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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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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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 사랑
많은 이들이 염원하듯.. 주짓수의 통합이 우선 과제이겠군요...
(2017-11-20 16:29:52)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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