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권도미래창조연대 홍상용 대표.

홍상용 태권도미래창조시민연대 대표가 국기원 홍문종 이사장에 대한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의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곳은 경민대학교 정문. 이 학교의 이사장 역시 홍문종 이사장이다.

홍상용 대표는 5월 30일 국기원 사태의 주역으로 국기원 이사들에게 험한 말로 질타했던 인물이다.

홍 대표는 "홍문종 이사장이 국기원에 온 이후 행정력을 발휘하기는 커녕 더욱 태권도계를 어지럽히고 있다"며 "홍 이사장은 자신의 본분인 정치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태미연은 6월 3일부터 홍상용 대표와 고한수 간사가 번갈아 가며, 국회, 새누리당, 민주당, 문체부, KBS, MBC, SBS, 경민대 등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인사이드태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