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세계태권도선수권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D-100 행사가 3월 1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다.

무주세계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송하진, 이연택)가 주최한 이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광화문 북측 광장에 설치된 무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무대와 객석의 주변에는 태권도원 홍보, 전자호구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설치됐고, 리우올림픽메달리스트인 오혜리, 이대훈 선수의 사인회가 개최됐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본 행사에서는 국악연주, K타이거즈 시범단의 시범 등이 이어져 태권도대회를 앞둔 열기를 띄웠다.

행사장에는 송하진, 이연택 공동조직위원장을 포함해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오현득 국기원장, 김성태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이승완 전 대한태권도협회장 등이 VIP로 참석했다.

<인사이드태권도 박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