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태권도협회(회장 한규학)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경남대표 최종선발전을 개최했다.

3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경남 산청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초등부와 중등부 3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경남태권도협회 김학수상임부회장은 “대회의 축하와 격려를 위해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참가한 선수들이 그동안 연습하며 키워온 기량을 한껏 발휘해 경남의 명예를 빛낼 대표선수가 가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경기는 오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경남 울산에서 열린다.

<인사이드태권도 박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