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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소프트 전자호구, 공인 전자호구 대열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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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23  11: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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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12월 강원도 고성에서 열린 WT 옥타곤 다이아몬드 게임에서 태권소프트 전자호구가 사용되고 있다.

태권도 전자호구 시장에 본격적인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대도, 케이피앤피에 이어 또 하나의 전자호구가 공인을 받고 태권도 경기장에 선보이게 된 것이다.

태권소프트 전자호구가 바로 그것. 유비스포(대표 구민관에서 개발한 태권소프트 전자호구는 대한태권도협회의 공인 절차를 통과하고 2023년도부터 공식 대회에서 그 모습을 보이게 됐다.

태권소프트 전자호구는 2019년 KTA 파워태권도에서 도입되며 첫 선을 보였고, 이후 세계태권도연맹(WT)의 옥타곤다이아몬드게임에서 사용되면서 라저스트 → 케이피앤피, 대도 → 태권소프트로 이어지는 전자호구 3세대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바야흐로 대도, 케이피앤피에 이어 전자호구 3강 체제를 열겠다는 것이 태권소프트 전자호구의 야심찬 계획.

유비스포 구민관 대표는 “기존 업체들과 선의의 경쟁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경쟁 업체들이 꾸준히 나와줘야 가격 경쟁도 이루어지고 기술 경쟁도 생겨 긍정적인 방향으로 태권도 겨루기가 발전할 수 있다”고 공인의 소감을 밝혔다. 구 대표는 “현재 전자호구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제약이 없는 통신과 타격 강도, 타격의 유무의 정확도를 얼마나 신뢰성 높게 표출하느냐가 관건”이라며 “태권도의 정확한 기술이 득점으로 구현되는데 초점을 맞춰 개발에 나섰고, 다양한 경기방식과 규칙, 운영시스템을 적용한 대회에서 사용하면서 문제점을 보완했다. 우리는 시장의 요구하는 전자호구를 개발하고 공급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태권소프트 전자호구는 3월 23일부터 열리는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의 종별선수권대회에서 첫 선을 보이며, 이후 대학 총장기대회 및 각종 연맹체의 전국대회 등에 사용이 예정되어 있다. 유비스포측은 “전자호구 발등센서의 가격 경쟁력도 갖춰 타 사의 판매가의 60% 수준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태권도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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