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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전 대태협 사무처장, 징역 10개월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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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8  23: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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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전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처장이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상헌 전 처장은 태권도 국가대표 강화훈련 지도자 선발과 관련한 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에서 관련 해당 위원회 부위원장을 포함한 위원들 일부에게 특정 지도자의 이름이 적힌 쪽지를 전달한 것이 알려지면서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되었다. 이에 대해 서울동부지방법원은 1심(형사6단독 2019고단1730)에서 이상헌 전 처장에게 실형 10개월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유은주 당시 경기부 차장은 벌금 8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번 판결로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 최창신)의 해당 직원들에 대한 미온적인 처벌도 도마 위에 올랐다. KTA는 이상헌 전 처장에 대해서는 지난 2월 직무 정지에 이어 직위 해제 처분을 내린 바 있으나 유 차장에 대해서는 보직만을 변경했을 뿐 별다른 징계를 하지 않았다. KTA는 이 두 사람에 대한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이들에 대한 징계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드태권도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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