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화현 인천광역시태권도협회장

이화현 인천광역시태권도협회 회장의 취임식을 겸한 협회 시무식이 1월 14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렸다.

전임 노순명 회장의 이임식을 겸해서 열린 이번 취임식에는 이승완 전 대한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해 많은 태권도계 인사들이 참석해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화현 회장은 인천 태권도계의 터줏대감으로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문대성 전 IOC위원을 비롯해 많은 태권도계 인재를 양성했다.

이 회장은 "인천태권도계를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태권도계를 위한 마지막 봉사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선수들에 대한 지원을 포함해 일선 도장에 대한 지원에 중점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태권도 박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