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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IF 네와자, BJJ 주짓수와 차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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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23  09: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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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유러피언주짓수라고 알려진 국제주짓수연맹(JJIF)의 네와자는 브라질리언주짓수와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그 수준은 생각했던 것보다는 높았다. 그러나 한국이 넘지 못할 수준까지는 아니었다.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JJIF 세계주짓수선수권대회에 참가한 한국팀은 네와자 부문에 4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나 입상에는 모두 실패했다.

대한주짓수협회(회장 장순호)는 이번 대회 네와자 부문에 남자 -69kg급에 최원일과 이태현, -77kg급에 김준혁, 여자 -55kg급에 변아연 등 4명의 선수를 출전시켰다.

   
▲ 최원일 선수가 스웨덴 선수를 맞아 고전을 하고 있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체급은 남자 -69kg급. 이 체급에는 정통 브라질리언주짓수 네트워크인 MARC 소속으로 현재 수원에서 뫼비우스 주짓수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최원일과 KJJA 소속의 대표적인 네와자 선수로 전북 익산에서 KJJA 소속의 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태현이 참가했다.

최원일은 지난 9월 KJJA가 주최한 국내대회에서 우승했고 이태현은 지난 3월 JJIF의 동아시아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냈던 경력이 있어, 이번 대회에서 어느 정도의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졌었다.

대회 결과, 최원일은 1회전에서는 승리를 거뒀으나 2회전에서 탈락했다. 이후 패자부활전에 참가해 2연승을 거두며 동메달을 노렸으나 3번째 패자부활전에서 패배하며 메달획득에 실패했다. 5전 3승 2패의 결과. 최원일은 브라질리언주짓수 브라운벨트로 국내 주짓수 수준과 JJIF 네와자의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척도로 여겨졌었다. 경기의 내용은 대체적으로 기술적인 수준에서는 최원일이 밀리지 않았으나 외국, 특히 유럽 선수들의 힘의 벽을 단단히 느껴지는 것이었다.

이태현은 1회전 탈락 후 패자부활전에서 1승을 거뒀으나 연승에는 실패했다. 일부 국내 브라질리언주짓수계로부터 "실력이 없다"는 비난을 받아왔던 이태현은 이번 대회에 앞서 브라질리언주짓수를 표방하는 선수들과도 함께 훈련하며 준비를 했다. 그러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해서 아쉬움을 남겼다.

남자 -77kg급의 김준혁과 여자 -55kg급의 변아연은 최원일 선수가 운영하는 뫼비우스 주짓수도장에서 수련하고 있는 선수들이다. 김준혁은 1회전 탈락 후 패자부활전에서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고, 변아연은 1회전에서 패한 후 부상으로 패자부활전은 기권했다. 변아연은 국내 대회에서는 다수의 대회에서 한 번도 패배가 없었던 선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자신의 체급이 없어서 하나 윗 체급인 -55kg급에 참가했으나 힘의 차이를 극복할 수 없었다.

그리고 계체가 당일 계체가 아니라 하루 전 계체라는 점에서 경기 당일에 평소 체중으로 최소 5kg 이상 증량을 해서 출전하는 선수들이 대부분이었어서, 자신의 평소 체급보다 높은 체급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은 실질적으로는 거의 2체급 가까이 차이가 나는 선수들과 싸웠다고 볼 수 있었다.

이번 대회의 네와자 선수들은 거의 대부분 브라질리언주짓수를 수련한 선수들이었다.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본 선수들 일부는 자신들이 브라질리언주짓수 퍼플벨트, 또는 브라운벨트라고 밝혔다. 스웨덴, 투르크메니스탄 등의 일부 코치진은 브라질리언주짓수 블랙벨특 1단이었으며, 거의 모든 선수들이 브라질리언주짓수인들이라고 할 수 있었다.

이번 대회 네와자 부문 대표 코치 참가한 브라질리언주짓수 네트워크 MARC의 이승재 대표는 "선수들의 기술적인 수준은 예상했던 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지만, 피지컬적인 면에서 느껴지는 위압감은 대단했다. 기술 수준 자체는 높지 않았지만, 일부 선수들은 유도와 같은 엘리트 스포츠 선수 출신으로 보였다. 한국의 브라질리언주짓수의 대표급 선수들을 중심으로 대표팀을 구성한다면, 일부 체급에서는 우승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내년 1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는 JJIF아시아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는 2018자카르타아시안게임 주짓수의 메달 향방을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대회로 평가된다.

대한주짓수협회의 장순호 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임원진 뿐만 아니라 선수들 역시 느낀 점이 많았던 것으로 안다. 내년 1월 아시아선수권대회에는 보다 실력있는 선수들을 출전시켜서 2018아시안게임에서 주짓수 금메달의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JJIF방콕세계선수권대회 한국대표팀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사이드태권도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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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이승재 저 사람 보소 브라자 애들만 보내제 ㅋㅋ
솔직 우리 브라자에서 잘하는 사람 많긴 하지만 저건 유로피언들 대회인데 우리 브라자만 보내자는 인성 아주 굿 ㅋㅋㅋ 저쪽도 우리 브라자만큼 잘하는사람 있을텐데.. 솔직 우리가 대주협에 꼽사리로 들어간거 아닌가?

(2015-11-27 10:34:26)
악명이라고
타단체 비방하는 모습들 보기 좋지 않아요. 아프리칸 우짓수 들어오면 다 망합니다
(2015-11-25 11:06:46)
익명이라고
키보드워리어...ㅋㅋ
그래도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2015-11-24 00:13:41)
역시나
그러나 한국이 넘지못할정도 아니였다?
직접 거기 선수들한테 물어보거나 직접 참가해보셈 기자님
넘지 못할정도는 커녕 큰벽이 있었을듯 ibjj 대회처럼

(2015-11-23 11:51:42)
역시나
브라자만 옹호하는 기사. 5전 3승2패 맞음? 가서 보고왔나요? 기자님? ㅋㅋ
기술적인면이 밀리지 않다니 기술이 밀리니까 진거 겠지
이태현은 딱 본대로 맞네 , 첫판에 러시아 괴물을 만났다던데 러시아놈들 90키로 나가던 놈들이 체중감량해서 나온거라 하더만.. 그니까 못이기지 최원일은 대진운이 참 좋았던듯. 만약 같은 대진운이 좋았다면
최원일도 이태현도 차이가 없었을듯

(2015-11-23 11: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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