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아시안게임 한국공수도대표팀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역대 최강의 성적을 거둔 대한민국 공수도 대표팀이 11월 5일부터 4일간 독일 브레멘에서 열리는 제22회 세계공수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3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세계공수도선수권대회는 세계공수도연맹(WKF)이 2년 주기로 개최하는 대회로 세계 180여개국, 1,3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경합을 벌인다.

한국공수도대표팀은 이번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동메달리스트 이지환(남자개인대련-60kg), 김도원(남자개인대련-67kg), 장민수(남자개인대련-84kg), 장소영(여자개인대련-50kg)을 포함하여 총 8명이 출전한다.

한국은 개인대련 뿐만 아니라 개인 형, 그리고 남/여 단체대련에도 참가하여 다양한 종목의 메달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대한민국 공수도 대표팀 이말수 감독은 “ 이번 세계공수도선수권대회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후 참가하는 첫 세계대회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좋은 기회” 라며 “ 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대 회 명 : 제22회 세계공수도선수권대회
일 시 : 2014년 11월 3일(일) ~ 11(화)
장 소 : 독일, 브레멘
주 최 : 세계공수도연맹(WKF)

<인사이드태권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