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드FC 라운드걸 주다하.

국내를 대표하는 종합격투기 대회인 로드FC에서 라운드걸로 주목받고 있는 주다하가 '땅끝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주다하가 땅끝녀라는 별명을 얻은 이유는 고향이 전라남도 해남이기 때문. 해남은 땅끝마을로 유명하다.

주다하는 로드FC에 여자부가 신설되면 선수로 참가하겠다고 밝혀 격투기 팬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주다하는 "로드걸로 활동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팬들이 응원을 해주실 때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함께 활동하고 있는 로드걸 박시현, 임지혜 뿐만 아니라 로드FC 관계자, 선수들에게도 무한한 애정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로드FC는 오는 6월 22일 강원도 원주시 치악체육관에서 제12회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노지 류타와 김지훈의 한일전, 이길우와 송민종의 밴텀급 타이틀전 등이 준비되어 있다.

<무림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