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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대학태권도선수권, 통영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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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19  15: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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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가 3월 18일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개막했다.

3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통영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 이명철, 이하 대학연맹)과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주최하고, 대학연맹과 통영시태권도협회(회장 탁양만)가 주관하며, 통영시의회(의장 김미옥)와 통영시체육회(회장 안휘준), 경상남도태권도협회(회장 한규학)가 후원했다.

18일 오전 11시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김학수 경남태권도협회 상근부회장, 탁양만 통영시태권도협회 회장 등 태권도협회 임원들과 천영기 통영시장,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 안휘준 통영시체육회 회장 등 통영시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대회의 개막을 축하했다.

개회식 환영사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은 “남해안의 대표적인 관광도시 통영에서 대한민국을 세계에 홍보하는데 가장 앞장서서 K스포츠 한류를 이끌고 있는 태권도 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이명철 대학태권도연맹 회장님과 탁양만 통영시태권도협회 회장님께 감사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학 태권도인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우정을 쌓는 태권도인들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천영기 통영시장(가운데 오른쪽)과 이명철 대학태권도연맹 회장(가운데 왼쪽)이 대회 개막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명철 대학태권도연맹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한산대첩의 정신이 깃들어있는 문화의 도시 통영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한없이 기쁘다”며 “우리나라의 국기이며 세계인이 사랑하는 국제 스포츠로 성장한 태권도는 무예를 넘어 문화로서 우리의 자랑이며 이 자랑스러운 태권도를 이끌어나갈 대학 태권도인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크게 성장하고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개막식은 한국대학태권도연맹 국가대표 시범단의 시범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은 겨루기 경기가,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은 품새 경기가 연이어 진행된다.

겨루기 경기는 입상경력과 재학상태에 따라 1조(무제한)부터 4조(동아리)로, 여자부는 1조(무제한)부터 3조(동아리)로 나뉘어 진행되며, 단체전도 함께 진행된다. 품새 경기 역시 입상경력과 재학상태에 따라 분류되며, 태권체조, 태권경영 부문도 함께 진행된다.

<인사이드태권도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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