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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근 충남전무, 국기원 활동비 3천만원 횡령 등 혐의로 피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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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30  09: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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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씨가 받은 국기원 심사시행책임담당관 임명장

김영근 충남태권도협회 전무이사가 지역협회 소속 태권도 지도자, 관장들에게 횡령, 명예훼손, 업무 방해 등의 혐의로 고소됐다.

충남태권도협회에 소속의 실업팀 감독 A씨, 학교 지도자 B씨, 지역 관장 C씨와 D씨 등 4명은 고소장을 통해 김영근 전무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하여 고소인 A의 차명계좌를 통해 금원을 편취했고, 자신과 사이가 좋지 않은 고소인 B를 괴롭힐 목적으로 모욕, 명예훼손, 주거침입 등의 범죄를 저질렀으며, 고소인 C와 D의 업무를 방해하고 횡포를 통해 영업에 지장을 받고 있다”며 김영근 전무를 처벌해 달라고 호소했다.

충남협회 소속 실업팀 감독인 고소인 A씨는 2017년 1월 국기원에서 시행하는 심사시행책임담당관에 협회 회장을 통해 추천되어 2017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활동했다.

국기원은 심사시행책임담당관을 임명한 후 규정에 따라 이들에게 개인계좌를 통해 활동비를 지급했다. 그런데 A씨에 따르면 심사시행책임담당관에 추천되어 임명되었으나 국기원에서 지급한 활동비를 김영근 전무이사가 사용했다는 것이다. 김영근 전무가 임의로 사용한 활동비는 3년간 매달 80여 만원을 포함해 총 3천 3백여 만원이다. 금원의 편취 또는 횡령에 해당할 수 있는 죄목이다.

이와 관련해 김영근 전무이사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자신은 공적인 업무에 해당 금액을 사용했고 증거도 있다”며 “더 이상의 자세한 발언은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소인 B씨는 동일한 고소장을 통해 김영근 전무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하여 자신과 사이가 좋지 않은 고소인 B씨를 괴롭할 목적으로 온라인 상에서 고소인을 특정할 수 있는 내용으로 모욕, 명예훼손 등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지역 도장 지도자인 C씨와 D씨 역시 김영근 전무로부터 이른바 ‘갑질’에 해당할 수 있는 모욕, 명예훼손 등을 당했다고 증언했다.

김영근 전무는 이러한 내용에 대해서도 ‘노코멘트’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고소인들의 고소장이 제출되기 이번부터 지역 경찰에서 인지수사에 들어갔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협회 회장을 맡고 있었던 나동식 전 충남태권도협회 회장은 “이번 고소 건과 관련 내용에 대해 수 개월 전 경찰로부터 문의를 받았다”며 “당시 회장으로서 객관적으로 있었던 내용에 대해서만 경찰에 진술을 해주었고,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자신도 모르고 있는 내용이 많았다”고 말했다

김영근 전무는 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기가 열리고 있는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첫째날인 5월 28일에는 경기장에 모습을 보였으나 둘째 날인 29일부터는 보이지 않았다. 김 전무는 29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6월 2일)지방 선거와 관련되어 맡고 있는 역할이 있어서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태권도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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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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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딸기
전국소체 충남 총감독이 자리를 비우고 어딜 가셨나요?
선거운동 할꺼니까
선발전 할때 패쇄적으로 하셨나요?
충남 대표선수 선발전을 충남 필승관에서 암막 커튼으로 가린후 시작하더니
커튼좀 열어 달라고 하니 어느 심판이 이런말을 하던군요
커튼 손대거나 오픈하면 자기들 징계 먹는다고
이게 말인지 막걸린지~~
하루 빨리 갑질 행위는 없어져야 합니다
모방송국의 당신의 한끼는 유치장에서 사식으로 드세요

(2022-05-30 21:04:30)
김유미
관상은 과학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였어.역시나.
(2022-05-30 16:48:24)
이은영
망할놈에 세상 협회일도 제대로 안하고 엄한일 하는경우는 뭐냐~
태권인으로써 부끄러운짓은 하지말자

(2022-05-30 12:07:28)
네로남불
협회 월급 받으면 협회일에 충성해야지?
월급 반납하고 사임하고 선거판에서 놀던지...
직무유기를 서슴없이 하네...
저런 사람은 두번 다시는 태권도 뿐만 아니라
어느 단체든 받아 들이면 그 단체는 망국일쎄

(2022-05-30 12:05:04)
태권소년
지금 전국소체보다 더 중요한게 도지사 선거인가요?
진짜 이기회에 충남 태권도 협회에서 손 떼고 아예 직장을 옮기는게 나을거 같네요
뭔 베짱으로 협회에서 버티고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2022-05-30 12:03:53)
활쟁이
왜 사니?
(2022-05-30 12:03:26)
쓰레기는 쓰레기통으로
협회 임원이라는 사람이 충남소체 선수들 격려는 안하고 선거운동 간다는건무슨 경우래요?
직무태만을 대놓고 하네....

(2022-05-30 12:00:09)
ㅎㅎㅎ
충남태권도협회 회원들로부터 협회 일을 대신해서 잘 해달라고 권한을 위임 받아 일하는 댓가로 높은 연봉을 받으면서
충남도지사 선거의 양승조후보 일이 우선인 것처럼 행동하는 것은 무슨 말로변명을 할지...
이는 충남의 태권도인들을 완전 무시하는 행동으로 양지사가 재선에 성공하면 직장을 옮길건가요? ㅎㅎㅎ

(2022-05-30 11: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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