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이 '안중근의 꿈'을 주제로 태권도 시범공연을 펼친다.

오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파주시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시범공연은 태권도진흥재단이 공모한 '2021 태권도 활성화 시범단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신한대 태권도교육융합학과를 중심으로 한 40명의 전공생들과 예술감독을 맡은 최상진 태권도교육연구원장, 연출 및 기술지도를 맡은 권경상 주임교수, 이정아 조교수와 한길수 감독, 이현승 코치 등이 함께했다.

공연의 주제는 '안중근의 꿈'이라는 제목이 말해주는 것처럼 일제 강점기의 가슴 아픈 우리 역사를 배경으로 했다.

공연 시간은 19일은 오후 6시, 20일은 오후 3시와 6시, 21일은 오후 6시다.

<인사이드태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