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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ICM), 세계 5개국에서 열린 무예학교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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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6.18  22: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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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ICM)에서 세계 5개국에서 열린 무예학교를 열어 각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예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ICM은 지난 5월 6일부터 7월 30일까지 수단, 시에라리온, 스페인, 싱가포르, 우즈베키스탄 등 5개국에서 제5회 무예 열린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무예 열린학교’는 해외 청소년과 여성을 대상으로 무예 교육을 통해 그들의 심신 수련•체력 증진과 사회적 발달에 기여하기 위한 역량 강화 프로젝트로 지금까지 세계 12개국 1,700여명의 청소년과 여성들에게 무예 수업을 제공하여 현지 관계자와 수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은 ‘무예 열린학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세계 전통무예의 진흥과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건강과 웰빙을 위한 양질의 무예 교육과 양성평등)의 달성, 그리고 유네스코 전략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ICM의 대표 국제협력사업이다. 지난해 유네스코 본부에서 수여하는 여성교육상 국내 단일 후보로 선정되어 그 진가를 인정받기도 했다.

또한 올해 택견 교육이 활성화되지 않은 우즈베키스탄에서는 한국택견협회 소속 지도자가 파견되어 현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열린학교 사업을 통해 택견의 보급과 진흥, 그리고 세계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 신승한 사범(왼쪽)이 동료 스페인 사범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페인에서는 갈리시아의 신승한 사범이 중심이 되어 태권도 교육에 앞장 서고 있다. 신승한 사범은 태권도 사범들이 많이 진출해 있는 스페인에서도 비교적 젊은 차세대 지도자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태권도 지도자로 이번 무예 열린학교 프로그램에서도 가장 앞장서서 주목을 받고 있다.

ICM의 박창현 사무총장은 “무예 열린학교가 아프리카 지역 청소년과 여성에게 양질의 무예 교육을 제공하고 자기 계발 기회를 주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무예에 대한 흥미와 관심 증진, 그리고 참가자의 신체•정서 발달을 도모하고, 나아가 무예를 통해 국가와 기관 간 우호적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ICM에서는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하여 방역 마스크를 제공하고 손 소독제 비치, 체온 측정,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 방역 및 사업장 대응 지침을 엄격히 준수하고 상시 교육 장소를 점검하는 등 전 세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태권도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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