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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태권도협회, 어린이통학차량 안심 사업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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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27  22: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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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태권도협회 김화영 회장(왼쪽)과 에스원 소재승 상무가 제휴를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울산광역시태권도협회(회장 김화영)가 어린이통학차량 안전을 위해 안심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

울산태권도협회는 지난 3월 24일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인 에스원(대표 노희찬)과 ‘어린이 통학차량 안심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울산광역시 태권도협회 소속 250여개 태권도장의 통학버스에는 운행기록장치가 부착되어 안전한 운행 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체결에 앞서 정부는 지난 1월 어린이 통학차량에 의무적으로 디지털운행기록계(DTG)를 설치하도록 도로안전법을 개정했다. 개정된 법에 따라 새롭게 등록하는 어린이 통학차량에는 반드시 DTG를 설치해야 한다.

만약 DTG를 장착하지 않으면 50만 원 미만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2차 적발시 100만 원 3차 적발시에는 1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법개정에 따라 DTG를 설치해야 하는 어린이 통학차량은 10만여 대가 넘는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이번에 울산시협회와 제휴한 에스원 유비스는 어린이 통학차량에 DTG를 부착, 차량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운행경로, 과속여부, 시동 꺼짐 등 운행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이를 통해 과속이나 난폭운전 등 사고유발 요인을 사전 차단해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운전을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원 유비스에 따르면 유비스 도입을 통해 한 해 사고율이 87%에서 7%로 감소한 사례로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시협회의 손효봉 전무는 “동승자 보호법 등으로 우리 태권도계의 가장 큰 현안 중 하나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및 도장 등원 문제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 분야에서 가장 선도적인 기업의 디지털운행기록 서비스를 일선 도장에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도장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울산협회를 시작으로 도입된 DTG서비스는 일선 도장의 반응에 따라 전국으로 확산될 것으로도 기대되고 있다.

   
 

<인사이드태권도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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