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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방 회장, ’인사의 화두는 세대교체‘ 의중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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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28  15: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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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방 회장이 대한태권도협회 회장에 당선된 후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점은 역시 인사(人事)다. 과연 누구를, 어떻게 배치할까 하는 점이다.

그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대한태권도협회는 1월 27일 부회장 6명, 이사 14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화두는 세대교체, 젊어진 대한태권도협회다.

이날 KTA가 발표한 명단은 ▲고문에 김경덕, 윤웅석, 성재준, 노순명, 윤종욱, 나동식, 이현부, ▲부회장에 김세혁, 장정희, 윤여경, 전익기, 윤오남, 김화영, ▲이사에 고봉수, 김영근, 김창완, 김 평, 손성도, 송남정, 이경배, 이명철, 이용운, 이종우, 이지성, 정대환, 지민규, 하민숙 등이다.

면면을 보면, 고문으로 발표된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해 윤웅석 전 국기원연수원장, 성재준 전 대한태권도협회 전무이사, 노순명 전 인천광역시태권도협회 전무이사, 윤종욱 전 경북태권도협회장, 나동식 전 충남태권도협회장, 이현부 전 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등은 모두가 양진방 회장의 선배세대에 해당하는 인물들이다. 여기에는 물론 김경덕 회장과 같은 현직 지역협회장도 있지만 대부분이 현재는 현역에서 물러난 인물들. 양진방 회장의 선배들에 대한 예우의 표현으로 읽힌다.

부회장단은 김세혁, 장정희 부회장 정도가 양진방 회장의 두 살 정도 손위에 해당하며 나머지 부회장들은 모두가 양 회장의 후배세대. 이사진은 지역협회 실무책임자급을 포함해 각 부문별 전문가들로 채워졌다. 일부 인사에 대해서는‘파격’, ‘의외’ 라는 반응도 있지만 대체로 이해할 수 있는 인사라는 평가다.

아직 양진방 회장의 인사가 마무리된 것이 아니고,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사무총장에 대한 인선이 남아있다는 점에서 아직 ‘앙진방 인사’에 대한 태권도계의 평가는 내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첫 인선으로 방향 만큼은 분명히 드러냈다고 분석된다.

세대교체와 변화되고 젊어지는 대한태권도협회다. 그래서 남은 양진방 회장의 인사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증폭되고 있다.

<인사이드태권도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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