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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태권도협회, 변화 조짐 보이나?- 일부 이사 사표내며 비판 목소리 터져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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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13  22: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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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태권도협회 이사진

경기도태권도협회가, 협회장 선거를 2주여 남긴 가운데 협회 내부에서 변화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협회 이사 중 일부가 사표를 던지고 '김경덕 체제'에서 이탈하기 시작한 것. 현 경기도태권도협회는 대외적으로 보기에는 김경덕 현 회장과 김평 전무이사를 중심으로 5명의 부회장단, 12명의 이사진이 똘똘 뭉쳐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이중에서 최근 2명의 이사가 사표를 던지고 공개적으로 김경덕 체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감추지 않고 있는 것. 김경덕 회장에 대한 반기를 감행한 이사는 공창릉 이사와 전난희 이사.

여주군(현 여주시)협회장을 역임한 공창릉 이사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대다. 태권도 뿐만 아니라 우리 경기도 역시 마찬가지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경기도협회도 이러한 위기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서 도장들과 관장들을 위해서 일을 해야 한다. 그런데 현재의 경기도협회가 과연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다. 지금까지의 방식으로는 안된다.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한 때다"라며 이사직에서 사퇴한 이유를 우회적으로 말했다.

12명 중 4명의 여성 이사에 포함됐던 전난희 이사는 "사실 나 역시 김경덕 회장님의 인정을 받아 경기도협회에서 이사로 활동할 수 있었다. 충분히 명예로운 자리였고 이사로서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돌아보면 우리 이사들을 포함한 경기도협회 임원들이 너무 자기들 만의 리그로 활동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았다. 그 많은 해외 활동에 나 역시 참여했던 사람 중 하나였지만 과연 일선 도장 관장들이 이러한 내용을 모두 안다면 뭐라고 할 지 부끄러울 때도 있었다. 경기도태권도협회는 더 이상 도장들과 유리되고 군림하는 협회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래서 이사직을 내려놓게 됐다"고 말했다.

김경덕 회장은 2016년 경기도협회장에 당선된 이후, 국기원태권도9단연맹 회장,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 등을 맡으며 국내 태권도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인물 중 하나로 꼽혀왔다. 이러한 위상에 따라 경기도태권도협회 안에서는 그야말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 평가되고 있는 것. 그런데 이러한 권력 집중이 지나쳐, 일부에서는 "과거 안종웅 전무이사 때보다도 독재가 더하다"는 목소리까지 터져나오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협회장 선거에 맞춰 그 동안 목소리를 내지 않아왔던 후보들이 의외로 다수 출마 의사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거론되고 있는 인물들은 권태구 전 협회 부회장, 오명환 전 양주시협회장, 강창식 용인시협회장, 김선수 시흥시협회장 등이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경기도태권도협회의 한 내부인사는 "현재는 김경덕 회장의 위세에 눌려 목소리를 내지 않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속마음까지는 알 수 없다. 의외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김경덕 회장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지만 말을 하지 않고 있을 뿐이다. 조만간 그 목소리가 터져나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경기도태권도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1월 14일 회의에서 선거일을 결정한다. 선거일은 25에서 27일 사이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태권도협회 선거, 관건은 김경덕 회장 반대 후보들의 단일화 여부. 김경덕 회장의 독주가 예상됐던 경기도협회 선거가 의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사이드태권도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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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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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의 용기있는 소신행보에 응원합니다 ~~
지금 협회는 비리의 소굴이죠.

(2020-11-18 12:04:07)
경기도
말그대로 경기도협회 회장을 선출하는 것입니다. 전 김00회장은 경기도회장인지 대한태권도협회 회장인지 국기원 원장인지 도대체 어느 소속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정말 경기도 회원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 선출 되어야 합니다.
(2020-11-16 18:37:35)
관장
정치에는 관심 없지만 태권도판을 바꾸어야 합니다. 지금의 모습으로는 안됩니다. 절대 안됩니다. 누가 회장에 당선되든 새로운 생각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로 구성 되어야 합니다.
(2020-11-16 09:09:57)
검정띠
오늘 선거일 발표가 있었는데 앞으로 불과 10일
이게 가능한건가요?
왜 이렇게 속전속결로 선거를 하려는지 의도가 보이네요.
투표하는 분들의 현명한 판단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2020-11-14 21:30:34)
조약돌
이사 두분의 옳은 결단과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사욕으로 가득한 이 기득권을 이번에 못 바꾸면 희망이 없습니다.

(2020-11-14 21:18:00)
팩트걸
가짜뉴스건 진짜뉴스건 이번에 경기도태권도협회 집행부는 꼭 바뀌어야 한다는게 팩트입니다.
(2020-11-14 17:28:22)
일선지도자
새로운 집행부 운운하는 자들은 너무썩어
구린내가 나는디 남에것 처먹으려다 들킨 자들이 뭔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어
요것이 진실인데 기자란 사람이 네거티브성으로
호도하고 있네요

(2020-11-14 17:25:58)
팩트맨
가짜뉴스가 판을치네 언론중재위는 뭐하는지?? ㅊ
(2020-11-14 16:31:28)
고인물
물이 고이면 썩는법
잘 흐를수 있도록 바뀌어야 합니다.

(2020-11-14 15:39:41)
해외여행
새로운 집행부는 제발 해외로 MOU체결하러 가지마세요ㅜ
일선도장하고 전혀상관없는 집행부 해외여행에~ㅜㅜ
제발 부탁드립니다.

(2020-11-14 15:28:11)
선거인단
이번에는 꼭 바꾸겠습니다!
(2020-11-14 15:18:51)
바꾸자
바꿔야 합니다. 협회는 회원들 위에 군림 하면 안된니다. 집 지키라고 개를 키우지 주인을 물라고 키우면 안된니다.
(2020-11-14 15:14:34)
새로이
김ㅇㅇ회장은 경태재단이사장직도 사퇴하세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으니 이제 다 내려 놓으시고 편안히 남은인생 즐기세요^^

(2020-11-14 15:08:03)
민심
이번에 새로운 집행부가 들어서길 기원합니다.
(2020-11-14 15:03:44)
바꾸자
어찌됐든 현 집행부는 아닙니다.
바뀌어야 희망이 있습니다.

(2020-11-14 14:44:33)
정의
목에 힘주고 다니는 사람들은 아직 협회에 기생하는 사람들이겠죠.
이번에 확실히 세대교체가 되어야 합니다.
오랜 독재체재는 이번으로 제발 끝나야 합니다. .

(2020-11-14 14:41:03)
태익
목에 힘주고 다릴때는 언제고 양심선언 사표? 진작에 고만두지!... 웃기네. 이런 박쥐인생 진작에 퇴출죄어야 하는데...
(2020-11-14 14:34:07)
일선관장
일선관장들을 위한 운영을 해야하는 협회가 임원들을 위한 독재운영을 하고 있었다니 참담하네요
안그래도 코로나사태로 존폐위기의 도장들은 어떻게 하라고

(2020-11-14 14:28:27)
대항마
대항마가 용ㅇ시 회장님, 경기도 전 부회장님이신거 같은데 그 분들이 과거 올바른 목소리를 내시던 분들인가요!
완벽한 회장은 없습니다. 부족한 것은 채워가며 실수는 고쳐가면서 하면 됩니다.

(2020-11-14 14:21:14)
태랑
회원을위한 경기도태권도협회로 바뀌어야합니다.
늦은감은 있지만 지금이라도 양심선언하고 사표내신 이사님들 응원합니다.

(2020-11-14 14:19:04)
팩트맨
기자님 가짜뉴스 쓰지말고 팩트를 쓰세요
(2020-11-14 14:16:58)
공익
썩을대로 썩은 현집행부 하루빨리 도려내야합니다.
그래야 새살이 돋지요~
이번에 새로 거듭나는 경기도태권도협회 기대하겠습니다.

(2020-11-14 14:13:28)
의리
현재 화장선거에 나오는 사람들과 이사직을 그만두는 사람모두 한때는 협 집행부에 지지하던 사람들 이제와서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 자신들이 속해있던 현 집행부을 떠난다. 누릴거 다루니고 이제와서..100% 말하지만 이런 사람들은 태권도계에서 퇴출되어야 태권도가 살길. 말과 행동으로 모범을 보여야 하지 않을까? 태권도 앞을 바라본다면 영구재명이 답이다.
(2020-11-14 14:13:24)
신의
소널을 쓰고있네.
이제와서 협회가 잘못하고있다고 그럼 진작 이사직에서 사임하던지 아님 이사로 역활을 했어야지, 그동안 목에 힘주고 다니더니 임기 다채우고 사임하는 이유가뭘까? 누군가 떡밥을 뿌리니 받아먹을려고 가는 모습이 어디가서 태권도 했다는 말은 하고 다니지나 마세요.

(2020-11-14 13:56:14)
관장
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스승을 지지하기 위해 그만둔 이사의 행위는 정당하지 않습니다. 그만 둘려면 진작에 두었어야죠!
민주적 협회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재선 하시면 그런 불만의 목소리를 잘 세겨들어 새로운 정정책에 반영히시리라 믿습니다.

(2020-11-14 13:47:25)
기독교
김ㅇㅇ 퇴진 하라
그만 민초 관장들의 피를 빨아 먹지 미라

(2020-11-14 13:44:34)
태권도
이번엔 꼭 바꿔야 합니다
선거인단의 현명한 투표 부탁드립니다
정의가 이깁니다

(2020-11-14 13:40:30)
태권
정말 바뀌어야 한다
(2020-11-14 13:37:10)
저승사자
민초관장들은 서열의 협회가아닌 회원을 위한 협회를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2020-11-14 13:07:28)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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