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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단까지 심사, 일선 도장에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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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22  12: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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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가 태권도장을 비롯한 태권도계에서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태권도 심사가 일선 도장에서 치러질 수 있는 임시 조치가 마련됐다. 임시 조치의 내용은 1~4품, 1~5단까지의 심사를 일선 태권도장에서 시행하되, 심사재수임단체인 시도태권도협회에서 지정한 사람이 동영상을 촬영해 심사평가위원이 영상을 보고 평가하는 방법이다.

국기원은 4월 20일 제6차 임시이사회에서 '코로나19 대응 특별심사 시행지침'을 서면결의로 승인하고 이튿날 심사수임단체인 대한태권도협회에 통보했다.

심사의 기준이 될 동영상의 촬영은 1회를 원칙으로 하며 재 촬영은 인정되지 않는다. 심사표준과목 중 겨루기과목은 기존에 2인 1조를 대상으로 경기 겨루기를 시행하던 방법에서 접촉 방지를 위해 1인 발차기 및 딛기 기술로 구성, 최소 30초 이상 시연하는 방법으로 변경했다. 심사접수는 기존 방법과 동일하지만 심사일자의 경우 심사재수임단체(시도태권도협회)에서 정해 국기원에 신청하는 날로 한다. 1회 심사 시 응시 가능인원은 최대 3인으로 심사장인 태권도장은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공간을 확보해야 하고 정부가 요구하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또한 심사 공정성 확보를 위해 심사수임단체(대한태권도협회)와 심사재수임단체(시도태권도협회)의 의무, 책임 관련 사항도 명확히 했다.

코로나19 대응 특별심사 시행지침의 자세한 내용은 국기원 누리집(www.kukkiwon.or.kr) - 정보마당을 참고하면 된다.

<인사이드태권도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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