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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오픈, 태권도 '종주도' 전북 대표 국제대회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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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8  11: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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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태권도 '종주도(宗主道)'를 자부하는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국제태권도대회로 자리를 잡았다.

'2019전주오픈국제태권대회'가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전라북도 전주시 화산체육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국내 150팀 1,900명, 해외 27개팀 350여 명이 참가해 총 2천 3백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는 한국이 태권도의 종주국인 것처럼, 태권도 겨루기의 분야를 선도한 전라북도가 한국 태권도의 종주도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이어지고 있다.

대회는 첫 날 13일에는 품새가, 둘째 날 14일에는 겨루기가 진행되었고 15일에는 전주오픈의 장점 중 하나인 마스터들의 품새, 격파, 시범 등의 세미나가 열렸다. 특히 대회 첫 날 품새 경기에서는 경기장을 가득 매운 인파로 더욱 경기장의 열기를 더했다.

13일 열린 대회 개회식에서 강영수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장은 " 2019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전라북도는 태권도의 중심으로 종주도로 자부하고 있다. 전북과 전주가 무주 태권도원과 함께 태권도의 중심으로서 역할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태 사무총장은 "대회가 이어질 수록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 해외에서는 참가 요청을 다 받아주지 못해서 각 국가별로 정해진 정원의 한도 내에서만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았고, 국내에서도 해가 갈 수록 참가자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어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에서 참가한 닐레시 잘나왈라 사범은 "전주오픈태권도대회는 무엇보다 참가자들에게 태권도 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를 느끼게 해주는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어 다른 대회들에 비해 더욱 의미가 크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는 매년 여름이면 열리고 있는 많은 국제 대회, 행사들 중에서도 엘리트 대회를 넘어선 한국 문화로서의 태권도 보급에 가장 큰 역할을 앞으로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사이드태권도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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