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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꿈나무페스티벌 겸 아시아카뎃 대표선발전 남원서 개최- 엘리트/겨루기 중심에서 생활체육/품새 등으로 태권도 영역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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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0  14: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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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꿈나무페스티벌(Festival) 겸 아시아카뎃 국가대표선발전이 4월 5일부터 8일까지 전라북도 남원시 춘향골체육관에서 열렸다.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대행 권태구)과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초등연맹, 전북도협회, 남원시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겨루기, 품새, 대표선발전 부문에서 약 1천여 명의 초등학교 꿈나무 태권도 선수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겨루기는 엘리트 선수들을 참가 대상으로 하는 A리그와 참가 제한이 없는 B리그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가 선수의 인원 수는 국내 출산율 저하로 이어진 초등학생 인구 감소로 인해 지난 대회에 비해 줄어들었다. 이와 관련해 초등연맹의 권태구 상임부회장은 "초등생 감소 등으로 인한 태권도 인구 감소와 관련해서, 과거 엘리트 체육에 집중했던 것에서 벗어나 생활체육으로서의 태권도 인구 확산에 노력해야 한다고 본다. 마찬가지로 겨루기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품새, 태권체조 등 현재 일선 도장에서 실제로 더 많은 지도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영역으로 대회의 부문을 확대하고 집중해서 국내 1만여 개 이상의 태권도장의 수련생들이 쉽게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겨루기 부문에 비해 품새 부문 참가자가 상대적으로 적었다는 점에서 품새 영역으로 대회 부문을 확대하겠다는 향후 초등연맹의 계획이 타당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꿈나무 페스티벌에 이어 8일 열린 아시아카뎃 대표 선발전은 남자 33kg급, 37kg급, 41kg급 등 3체급, 여자 29kg급, 33kg급, 37kg급 등 3체급 등 총 6명의 대표 선수 선발이 진행됐다.

남자 33kg급에서는 서은수(안양초), 37kg급에서는 심준호(군산미장초), 41kg급에서는 김다건(시종초)이, 여자 29kg급에서는 신수인(현흥초), 33kg급에서는 안형지(창원동산초), 37kg급에서는 남궁서연(서울신남초)이 각각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이들 6명의 선수들은 오는 7월 20일부터 요르단 암만에서 열리는 '2019아시아카뎃태권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인사이드태권도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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