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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용컵, 국제대회로 자리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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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17  10: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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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부터 6일간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2018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의 15일 폐막식을 마지막으로 성료되었다. 작년에 이어 2회째인 이번 대회는 세계 56개국 3,30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번 대회 개•폐막식에는 故김운용 전IOC 부위원장의 부인인 박동숙 여사와 고인의 장녀 김혜원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이동섭 명예조직위원장, 대만의 우칭궈 IOC위원, 오현득 국기원장,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장용갑 회장 등 국내•외 주요 체육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대회를 빛냈다.

특히 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동섭 위원장은 대회 기간 중 우칭궈 IOC 위원과의 면담에서“태권도가 2020년 도쿄올림픽 이후에도 정식종목으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하였고 우칭궈 위원으로부터“IOC위원으로서 재직기간 동안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영구히 존속 할 수 있도록 위상을 지켜내는 역할을 다하겠다”는 화답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의 국제 스포츠외교 노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세르미앙 응 IOC 집행위원은 지난 4월 이동섭 위원장에게 보낸 태권도 국기 지정 축하 서한에 ‘태권도가 올림픽 종목으로서 그 지위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협력’을 이 위원장에게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 참관 차 내한한 IOC 공식사관(역사 기록가)인 데이비드 밀러(David Miller)는 대회 기간 중인 지난 14일 이동섭 국회의원실을 방문하여 태권도 국기 제정, 태권도 품새 기네스 등재, 국회의원 태권도연맹 창립 등에 대해 취재하며 이 의원에게 ‘故김운용 총재의 태권도 세계화 업적을 이어 받아 완수해 나갈 인물, 김운용 총재를 잇는 스포츠 지도자’라는 격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동섭 위원장은 “김운용컵 대회를 통해 태권도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 스포츠 교류를 활성화하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했던 고인의 뜻을 잊지 않고 조직위원장으로서 대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올림픽 정식종목으로서 태권도를 지켜내고 부흥시켜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앞서 13일 오후 7시 본부호텔에서 김운용스포츠위원회는 카자흐스탄 4호 해외지부를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 지부장을 맡은 눌란(Yessilbayev NURLAN)대표는 “김운용스포츠위원회의 지부장을 맡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지부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는 10월 몽골에서 몽골 김운용오픈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태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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