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태권도
> 태권도
태권도 행사의 뷔페,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인사이드태권도  |  kaku616@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8.03  12:19:4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올해로 열 두번째를 맞은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조직위원장 최동열)가 2018년 7월 전북 무주 태권도원과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7월 12일부터 17일까지 엿새간 '태권도로 하나되는 세계인'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40개국에서 7천 5백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태권도엑스포는 경기로서 보다는 축제로서의 성격을 더 가지고 있는 태권도인들의 잔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품새, 겨루기, 태권체조, 시범, 호신술 등 태권도 각 분야가 경연의 형태로 펼쳐졌다.

엑스포는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세미나로 시작됐다. 공식적인 행사 첫 날인 13일 태권도원에서는 태권체조, 품새, 겨루기, 시범 등의 세미나가 준비됐다. 세미나를 이끈 강사들의 면면은 세계 최고 수준이었다. 세계태권도품새대회 챔피언이자 태권체조 분야의 선구자인 송남정 사범이 태권체조를, 세계태권도품새대회에서 8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서영애 사범이 품새를, 현역 시절 최고의 선수로 활약했고 현재 고양시청태권도팀을 이끌고 있는 함준 감독이 겨루기를, 대한태권도협회 시범단의 이춘우 단장이 시범을, 태권도 호신술 분야에서는 김영수 사범이 각각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했다.

13일이 참가자들이 세미나를 통해 태권도를 진지하게 배울 수 있는 수련의 하루였다고 한다면, 대회 개회식이 있었던 14일은 실질적인 행사의 시작일이라고 할 수 있었다. 무주 태권도원의 T1경기장에서는 다채로운 태권도공연을 포함해, 시범경연, 태권댄스경연, 문화공연 등이 오후 5시부터 예정된 대회 개막식의 분위기를 띄웠고, 이어진 대회 개막식에서는 K-타이거즈 시범단의 화려한 공연으로 행사의 성공을 예고했다. 행사에 참가한 다양한 국적의 태권도인들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대회 슬로건인 "태권도로 하나되는 세계인"을 느낄 수 있었다.

경기장 안에서는 겨루기, 품새 등의 경연대회가 부문별로 이어졌고, 경기장 바깥에서는 태권도공연과 함께 태권도IT체험, 태권도원 체험 투어, ‘K-POP과 함께 댄스파티’ 등의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동시에 이어졌다. 태권도원의 바깥에서는 머루와인동굴, 반디랜드 등의 투어코스도 준비되어 있다. 태권도를 주제로 한 다양한 뷔페가 준비되어 있었던 셈. 참가자들은 취향에 따라서 골라서 즐길 수 있었다. 태권도엑스포가 준비한 문화행사의 백미는 한국의 전통 문화를 고스란히 보고 느낄 수 있는 전주 한옥마을 탐방이 꼽힌다. 참가자들에게 가장 기대되는 일정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태권도문화엑스포가 10년이 넘게 이어지면서 한국을 찾는 외국의 태권도인들이 꼭 참가하고 싶은 대표적인 태권도 행사로 자리잡게 된 것은 대회 조직위원회가 상시적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고봉수 사무총장은 "10년이 넘는 대회 준비를 통해 적지 않은 시행착오가 경험으로 쌓였고, 지금은 상시 대회 조직위원회가 꾸려져서 매년 개최하는 대회를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여력이 생겼다. 그러한 점들 덕분에 태권도문화엑스포에 참가하는 많은 국내외 태권도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다"고 자평했다. 세게태권도문화엑스포. 이제는 적지 않은 경험을 통해 대표적인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여름 태권도 행사로 자리잡았다.

   
   
   
   
   
   
 

<인사이드태권도 박성진 기자>

인사이드태권도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타이베이세계품새선수권대회 첫 날 한국 금메달 4개 획득
2
장애인태권도지도사 및 심판 연수
3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2019년 대표선발전 국기원서 개최
정통 대동류 합기유술 세미나 국내 첫 개최
정통 대동류 합기유술 세미나 국내 첫 개최
암벽 여제 김자인, 윤곡 여성체육 대상 수상
암벽 여제 김자인, 윤곡 여성체육 대상 수상
세계무예마스터십, 충북과 이시종 한계에서 못 벗어나
세계무예마스터십, 충북과 이시종 한계에서 못 벗어나
포토뉴스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광명시 너부대로 35번길 15-19 A동 102호  |  Tel : 02-2615-5998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 50823
발행 인: 박성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진
Copyright © 2013 인사이드태권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aku61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