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리언주짓수 명문팀 중 하나인 체크맷의 수석사범으로 활동하고 있는 알렉산드로 '레키' 마차도의 세미나가 성황리에 끝났다.

레키 마차도는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체크맷 본관에서 수석사범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싱가포르의 종합격투기 체육관 '임팩트 MMA'에서 주짓수와 MMA를 지도하고 있다.

▲ 알렉산드로 '레키' 마차도

이번 세미나는 10월 15일(강서구 발산 런주짓수)과 16일(대학로 체크맷코리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라쏘가드 및 데라히바 가드 공략법이 다뤄졌다. 간결하고 효과적인 움직임으로 참가자들의 이해를 쉽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세미나 후에는 런주짓수 한진우 관장의 블랙벨트 승급식도 함께 이뤄졌다.

▲ 한진우 관장이 레키 마차도로부터 블랙벨트를 받고 있다.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체크맷코리아는 "체크맷 특유의 기술을 한국의 주짓수 수련생들도 접할 수 있는 세미나를 준비했으며 , 모두가 만족할만한 세미나여서 기쁘다. 계속해서 세미나 및 기술교류를 진행할 생각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라고 밝혔다.

<무림통신 김태형 기자>